배민, 포장주문 가게에 수수료 부과 시작

배달의민족

배달 앱 '배달의민족(배민)'이 포장 주문 서비스에 대해 다음 달부터 가맹점에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정책 변화는 오는 4월부터 적용되며, 포장 주문 금액의 6~8% 수준에서 수수료가 책정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포장 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과 음식점주들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에는 포장 주문에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았으나, 이번 정책 변경으로 인해 비용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배민 측은 수수료 부과 이유로 서비스 품질 유지와 앱 내 노출 확대 등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으나, 업주들의 반발도 예상됩니다.